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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들이 용인청년LAB 매거진 만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청년LAB 사업 홍보와 이용자 확대를 위해 ‘용인청년LAB 매거진’을 제작한다고 6일 전했다. 매거진은 ′용인청년LAB 소개′와 ‘2023년 용인청년LAB에서 운영된 프로그램 돌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 인터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8월 ‘용인청년LAB 매거진’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 결과 경기도 청년활동가, 대학교 홍보기자단, 용인문화재단 커뮤니티 양성 활동가, 공간 이용자 등 8명이 선정됐다. 지난 4일 기흥 용인청년LAB에서 첫 모임을 가진 기획단은 12월 매거진 발간을 목표로 청년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비전을 논의했다. 용인청년LAB은 용인특례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의 상호교류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 권익 증진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2020년 처인, 기흥, 수지 LAB 등 3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용인청년LAB은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지원, 문화예술, 심리정서 분야 등 연간 30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의지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 기획단이 매거진 제작을 통해 용인청년LAB에 대한 다양한 발전 방향과 시 청년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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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두바이 시청ㆍ경제관광청 등 두바이 핵심 기관들과 교류ㆍ협력방안 논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데 이어 17일에는 두바이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Dawood Abdul Rahman Al-Hajri)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전했다. 간담회엔 UAE를 방문 중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문병준 두바이 총영사가 참석했다. 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등 7개 연방으로 구성된 나라로,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알 라얀 아부다비 국왕이 UAE 대통령,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이 UAE 총리를 맡고 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두바이 시장은 시청 입구까지 나와 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두바이 시내의 교통흐름과 각종 시설물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센터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지휘통제센터 등을 보여주며 시의 관리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대도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두바이가 지도자들의 창조적 리더십 덕분에 놀라운 발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와 시청을 살펴보면서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오늘 두바이 시청을 찾은 시장들이 맡고 있는 6개 도시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 인근의 50만 이상 대도시로 국가 성장동력의 핵심인 도시들인 만큼 앞으로 두바이와 활발한 교류ㆍ협력 관계를 맺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두바이의 시 경영은 우리 6개 도시가 추구하는 것과 같은 만큼 서로 교류하면서 영감을 얻으면 좋겠다"며 두바이 시장의 한국방문을 초청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한국인 코치 두사람에게서 탁구를 배운 적 있고 한국을 좋아한다"며 "초청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두바이 시청은 시장들의 방문이 끝난 뒤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reel/CsV62-XB5sX/?igshid=MTc4MmM1YmI2Ng==)을 통해 한국의 6개 도시 시장들이 두바이 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시장단은 이어 두바이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두바이 디지털국을 방문해 두바이 정부기관들의 디지털 정보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정부의 디지털 정보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개 도시 시장단은 18일 아부다비로 이동해 그린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 업체인 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수소와 그린 암모니아 활용을 위한 협력관계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는 UAE의 AL Fattan Energy와 한국의 재생에너지 개발업체인 ㈜엘텍유브이씨가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로, UAE에서 그린암모니아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개 도시 시장단은 이에 앞서 16일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해 파하드 알 게르가위 투자개발청장, 칼레드 알 붐 투자개발부청장, 이브라힘 아힐 투자유치국장 등과 만났다. 두바이 경제관광청은 두바이의 경제발전과 해외투자 및 투자유치, 관광분야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시장들은 각 도시의 특성과 관광자원들을 설명하며 두바이 경제관광청과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으며, 두바이 측도 건설적인 관계를 맺자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경우 반도체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고, 최근엔 대한민국 정부가 용인에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향후 20년간 300조원이 투자된다"면서 "용인엔 이미 삼성전자의 반도체 연구허브인 기흥캠퍼스가 있고,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연간 5백만명 정도가 찾는 국내 최대ㆍ최고의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있고, 역시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한국민속촌도 있는 관광도시"라며 "두바이와 용인이 협력할 분야가 여러 개 있는 만큼 앞으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선도 도시인 성남시와 ICT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두바이시가 첨단기업 유치와 자본투자 등 경제교류를 비롯한 우호협력 도시로서의 관계발전을 시켜나가자"고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가 왕숙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두바이 개발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두바이의 디지털 정보화 사업)이 접목된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는 두바이의 도시계획비전과 국제적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길 기대하며,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을 강화를 위해 두바이 시장의 남양주시 방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두바이는 최근 30년동안 자율주행 같은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허브역할로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었고, 화성시도 2만7천여개 기업체의 활발한 생산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고 성장하는 도시"라며 "화성시와 두바이가 최첨단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정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두바이에 있는 역량있는 기업들의 안산시 투자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두바이는 항공이용이 매우 편리한 성장하는 도시로서, UAM 등 미래교통에 대한 두바이의 의지가 김포와 연계되도록 투자와 상호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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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제8대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취임 축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제8대 김성겸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의장, 농업인단체협의회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의 자기혁신과 첨단 농업기술의 실천으로 용인농업의 발전은 물론 조직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온 제7대 권병인 회장과 임원진 여러분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제8대 김성겸 회장이 앞으로 농산물의 품질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팜 교육 등을 협의회가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농업인도 정보화 교육을 받아 시대 흐름에 맞춰가도록 노력해나간다면 용인 농업발전의 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장인 저도 용인 농업이 으뜸이 되도록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 판로개척까지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용인시 농업인 단체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과제를 해결하면서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단체다. 현재 한국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를 비롯한 24개 단체에 29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제8대 회장으로 위촉된 김 회장은 현재 한국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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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종합환경교육센터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종합환경교육센터 조성·운영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포곡레스피아 상부에 조성될 ‘용인시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운영에 관한 추진 방향을 정하고, 센터 공간 구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큰 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을 진행한 한국환경교육연구소는 센터 입지와 시 특성 등을 분석해 종합환경교육센터의 건립 방향과 차별화 전략, 공간구성안 등을 제시하고 환경교육 타겟 분석을 통한 필요 프로그램, 수용인원 등을 제시했다. 우선 종합환경교육센터는 시설 자체가 탄소제로 학습의 소재가 될 수 있도록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하고, 야외 조경과 물을 활용한 체험 및 놀이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건립된다. 특히 종합환경교육센터가 레스피아에 상부에 조성된다는 점과 인근 경안천과의 지역 연계를 통해 수자원 활용이나 생물다양성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산림교육센터, 농촌테마파크 등과 연계해 다층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촘촘한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교육의 거점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상호교류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 프로세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용인시 종합환경교육센터는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9억원을 확보, 총 139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3000여㎡, 지상 3층 규모로 환경교육실,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생태체험실 등의 교육 공간을 갖추게 되며 연간 약 5만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환경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는 11월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해 2024년 3월 건립 공사에 착수, 오는 2025년 12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시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용인교육지원청, 환경단체 등에서 20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구상 용역으로 ‘통합형 원스톱 환경교육센터 조성의 첫발을 내딛었다”며 “민·관·정·학이 함께 용인시 종합환경교육센터의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해 충분히 논의한 만큼 향후 건축 설계에 논의 내용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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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갈동·사천시 동서동 자매결연 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구갈동과 경상남도 사천시 동서동이 18일 동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두 동은 주민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행사 상호교류, 지역 문화·관광 등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장석 구갈동장, 차우정 동서동장과 함께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2월 용인시와 사천시는 행정 및 자치, 지역경제, 관광진흥, 문화교류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를 토대로 두 도시의 행정복지센터 간에 이뤄졌다. 구갈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일선 행정기관 간의 자매결연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용인시와 사천시의 관계를 긴밀하고 촘촘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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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가결'▲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청년의 상호교류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 권익증진을 위해 청년공간을 설치하고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공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책 마련 ▲청년공간 설치·운영 및 지원 ▲청년공간에 대한 이용신청이 많을 경우 우선순위 지정 등이다. 유진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능력개발, 고용확대 등 청년정책의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청년공간의 운영으로 청년의 원활한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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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군수, 군 실무진과 빈투언성 방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5.19~5.22일까지 베트남 빈투언성을 방문해 우호 교류협력 및 계절 근로자 파견 프로그램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군에 따르면 군과 빈투언성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우호교류 협력을 논의해 양 도시 간 필요정보와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빈투언성 대표단이 군을 방문해 올림픽시설과 서울대 평창캠퍼스를 비롯한 농축산 시설 등 견학했다. 군은 지난 2018년 3월 베트남을 방문해 계절 근로자 도입에 관한 논의와 우호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선진농업기술을 빈투언성에 보급하는 상호 우호협력 발전을 논의한 결과 이번 방문단을 파견하게 됐다. 이번 방문단은 한왕기 군수를 비롯한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 조웅현 농축산과장, 박미경 농촌개발담당, 산림 및 국제교류 담당 등 총 8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됐으며 빈투언성과의 교류협력 방안과 기업의 투자촉진, 농업분야, 산양삼 마케팅 분야 등 협력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기존의 중국, 일본, 미국과의 교류에서 벗어나 급성장 국가로 대두되는 베트남과의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며 “무한한 미래가치와 잠재가능성을 보고 평창군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투언성은 베트남 남부 해안도시로 평창군 면적의 5.5배(7,992㎢)이고 인구수는 136만명으로 수산업, 농업, 임업, 에너지 분야가 주요산업이며 다양한 레포츠가 발달한 관광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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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서울대,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위탁업무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7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영달)과 HAPPY700평창 시민대학 운영을 위한 위탁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으로 주민 역량강화와 평생학습 도시 기반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지역의 리더 및 미래 인재 양성 과정 구성, 농업 전문분야 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의 농업 전문성 향상, 체계적인 교양과정 운영을 통한 맞춤형 학습 구현 등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HAPPY700평창 시민대학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와 서울대학교 교수들의 전문성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과정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HAPPY700평창 시민대학을 시작으로 향후 평창군과 서울대학교가 지속적으로 교육협력을 이어나가 평창군이 평생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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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경남도의회 김호대 위원장과 지방의회 역량강화방안 논의[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용인3)은 지난 22일 경상남도 김호대 의회운영위원장 방문을 맞아 경기도의회 청사 안내 및 의회운영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김호대 위원장은 타 광역시도의 의회운영 및 의정지원과 관련한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방문했으며, 경상남도 의회운영전문위원실 및 입법예산분석담당관실 관계 공무원도 동행하여 업무와 관련한 사항을 경기도의회와 공유했다. 진용복 위원장은 의회도서관,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 청사시설의 이용 및 운영 현황을 하나 하나 소개 하면서 “원활한 의회운영을 통해 도민을 위한 효과적인 의정활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를 위한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 도민과 소통하고 민원창구 역할을 하는 ‘시·군 지역상담소‘, 142명 도의원의 4,194개 공약 관리를 위한 ’공약관리 TF발족‘ 사례를 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 지원은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도민 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호대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벤치마킹 할만한 우수 사례가 많이 있음을 알고있다. 이번 방문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다가올 지방분권 시대를 준비하길 고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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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건한, 관·학 mou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건한 의장과 오재인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은 인력 교류,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교류, 교육협력 및 연구 과제의 공동 수행 등을 통해 관학 협력 체계를 확립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하게 됐다. 협약서에는 용인시의회가 요청할 경우 단국대 경영대학원에서는 경영자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인적교류에 대한 지원과 상호 관심분야 연구과제에 공동으로 참여해 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단국대 경영대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원들이 자문 등을 통해 더욱 활발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